삼척시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계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0년 7월 개소하였습니다.
도계읍의 경우 과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현재 가용탄광이 2곳이 운영 중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구유출, 경기침체 등 지역의 공동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계 주민여러분, 공동체가 기반이 되어 도계읍의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더 이상 외부의 지원정책에 끌려 다니는
네비게이터식 지역개발사업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에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공모, 동아리(창업)공모, 도시재생직업체험학교 등 주민교육, 도시재생 DB구축,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분야별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도계읍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삼척시, 공공기관, 관련단체, 지역주민 등의 상호협력과 갈등관리를 지원하는 조정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